서울농협, 서울시 교육청과 자유학기제 지원 미래농업교육 프로그램 재개

지차수 2023. 4. 13.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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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서울본부(본부장 황준구)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심어주기 위한 미래농업교육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황준구 본부장은 "미래에는 농업이 가장 유망한 산업중의 하나로 부상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서울의 학생들이 농업의 가치에 대해 느낄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하여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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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울농협은 숙명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서울소재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미래농업교육 프로그램을 재개하였다.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본부장 황준구)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심어주기 위한 미래농업교육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본 교육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탐색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서울소재 29개 중학교 4,228여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본 프로그램은 「농촌의 가치와 농업의 미래」에 대한 동영상 시청을 포함하여,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수확체험 및 만들기 체험)등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지난 11일, 서울농협은 숙명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서울소재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미래농업교육 프로그램을 재개하였다.
이를 통하여 학생들은 미래의 직업으로서 농업에 대한 비전과 가치를 배우고, 농업에 대해 보다 친밀함을 키울 수 있을 전망이다.

황준구 본부장은 “미래에는 농업이 가장 유망한 산업중의 하나로 부상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서울의 학생들이 농업의 가치에 대해 느낄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하여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1일 숙명여중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일 1~2개 학교가 참여 할 전망이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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