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희애 “껍데기만 남아있는 느낌…이제야 좋은 인간 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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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가 고민에 대해 밝혔다.
12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89화 '일당백' 특집에서는 배우 김희애, 선수촌 영양사 한정숙, 약사 장혜진·윤수빈이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유재석이 "요즘 고민은 무엇인지?"라고 묻자, 김희애가 "조금 더 공격적으로 제 삶에 집중해서 살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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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가 고민에 대해 밝혔다.
12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89화 ‘일당백’ 특집에서는 배우 김희애, 선수촌 영양사 한정숙, 약사 장혜진·윤수빈이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김희애가 ‘아내의 자격’, ‘밀회’, ‘부부의 세계’로 드라마 3연타 흥행을 이끌었다며 “J사 1등 공신”이라고 전했다. 김희애는 “운이 좋았다. 그런 역할을 맡고 기회를 갖는 건 천운”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이 “요즘 고민은 무엇인지?”라고 묻자, 김희애가 “조금 더 공격적으로 제 삶에 집중해서 살고 싶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이 “왜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나?”라고 하자, 김희애가 “허무해”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김희애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저의 행복이다. 시청자분들도 건강한 배우 김희애를 원하지, 어둡고 찌그러진 모습을 원치 않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인간으로서 건강하고 저 자신을 온전히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된 후 그다음에 배우로 서는 것. 그래야 더 좋은 연기도 나올 거라는 믿음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희애는 “나의 20대는 혼란스러웠고 좌충우돌이었다. 그래서 지금의 내가 너무 좋다”라고 밝혔다. 그는 “전에 내게서 나는 빛은 가짜 빛, 그 안은 썩고 비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제 속에 단단한 힘이 생겼다. 이제야 진짜 좋은 인간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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