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러 우크라 침공 지원한 튀르키예 단체 4곳 제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한 튀르키예(터키) 기반 단체 최소 4곳을 제재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이 단체들이 미국의 수출 통제 정책을 위반하고 러시아의 전쟁을 도왔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미 행정부 관계자는 "이번 제재는 주로 러시아의 소유이거나 러시아와 연계된 튀르키예 소재 해양·무역 기업과 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군 양용 물품 이전 도운 기술 거래업체 등 포함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한 튀르키예(터키) 기반 단체 최소 4곳을 제재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이 단체들이 미국의 수출 통제 정책을 위반하고 러시아의 전쟁을 도왔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2월 개전 이래 미국이 튀르키예를 상대로 단행한 가장 큰 제재 조치다.
제재 대상에는 터키에 본사를 둔 전자 업체와 '민군 양용'(dual use) 물품의 이전을 도왔다는 혐의를 받는 기술 거래 업체 등이 포함됐다.
로이터는 이번 제재가 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글로벌 제재 패키지의 일부로서 약 120여개 단체에 적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 행정부 관계자는 "이번 제재는 주로 러시아의 소유이거나 러시아와 연계된 튀르키예 소재 해양·무역 기업과 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조건만남 제안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