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신생’ 한국거래소 우승 갈증 풀어줬다...윤효빈 2관왕 [종별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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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의 기린아 안재현(23). 그가 지난해 11월23일 창단된 한국거래소 남자탁구단에 첫 우승을 선물했다.
안재현은 "랭킹 높은 형들이 WTT 출전으로 셋이나 빠졌다. 기쁘지만 단식 우승에 만족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의 윤효빈(24)이 삼성생명 이시온(26)을 3-0(11-8, 11-4, 11-8)으로 꺾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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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한국 탁구의 기린아 안재현(23). 그가 지난해 11월23일 창단된 한국거래소 남자탁구단에 첫 우승을 선물했다.
12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69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다. 안재현은 국군체육부대의 곽유빈(22)을 게임스코어 3-1(11-6, 8-11, 11-7, 11-7)로 눌렀다.
장우진(국군체육부대), 임종훈(한국거래소) 등 강호들이 이번주 중국 신샹에서 열리고 있는 2023 WTT(월드테이블테니스) 챔피언스에 출전하느라 못 나왔으나, 8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조대성(삼성생명)을 누른 값진 우승이었다.
안재현은 “랭킹 높은 형들이 WTT 출전으로 셋이나 빠졌다. 기쁘지만 단식 우승에 만족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의 윤효빈(24)이 삼성생명 이시온(26)을 3-0(11-8, 11-4, 11-8)으로 꺾고 우승했다. 윤효빈은 팀 동료 심현주와 함께 여자복식도 우승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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