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겨우 30골?' 전 세계 '리그' 공격포인트 1위는 누구?

이솔 2023. 4. 1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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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경기 45골 6도움,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발돋움한 홀란드.

지난 12일까지 집계된 기록에서 전 세계 프로리그 공격수 중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린 선수는 홀란드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PL 2위 맨체스터 시티 소속 홀란드는 현재까지 27경기에서 30골 5도움을 기록, 득점에서는 전 세계 1위에, 공격포인트에서는 전 세계 2위에 올라 있다.

라얀 필립은 리그 24경기에서 22골 21도움을 기록하며 도합 43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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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얀 필립 공식 SNS

(MHN스포츠 이솔 기자) 39경기 45골 6도움,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발돋움한 홀란드. 그러나 리그 기록만 놓고 보면 단 한 선수를 제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2일까지 집계된 기록에서 전 세계 프로리그 공격수 중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린 선수는 홀란드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PL 2위 맨체스터 시티 소속 홀란드는 현재까지 27경기에서 30골 5도움을 기록, 득점에서는 전 세계 1위에, 공격포인트에서는 전 세계 2위에 올라 있다.

특히 5대리그에서 홀란드의 뒤를 잇는 공격포인트 차순위 선수는 리오넬 메시다. 메시는 25경기 14골 14도움으로 PSG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메시가 활약하지 못한 렌-리옹전에서 PSG는 모두 영패를 기록했다.

이어 5대리그에서 홀란드에 이은 득점 2위 선수는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다. 케인은 리그 30경기에서 23골을 기록하며 3위 SSC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21골)을 2골차로 따돌리고 있다.

그러나 이런 최고의 선수들 가운데서도 가장 빛나는 선수는 따로 있었다. 주인공은 룩셈부르크 내셔널디비전(1부리그) 1위, 스위프트 헤스페랑주 소속 라얀 필립(22)이었다.

라얀 필립은 리그 24경기에서 22골 21도움을 기록하며 도합 43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그가 리그에서 공격포인트에 관여하지 못했던 적은 단 네 번 뿐이다.

윙어로 활약 중인 그는 리그 내에서도 독보적인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 수비 뒷공간을 돌아들어가거나, 물러선 상대의 앞에서 중거리슛을 퍼붓는 등 그야말로 미친 활약 속에 승리를 따내고 있다.

이미 그의 SNS에는 남미, 유럽, 중동(사우디 등)리그를 응원하는 팬들이 '우리 팀에 제발 와달라'고 벌써부터 영입전을 펼치고 있다.

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필립의 이름이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공식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에 따르면, 필립의 소속팀 헤스페랑주는 76득점 21실점, 골득실 +55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공식 홈페이지 내 헤스페랑주 소속 선수들의 이름이 단 하나도 없는 것을 감안하면, 아직 선수 개개인에 대한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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