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 활력 200% 주원 케이퍼 장르물 (첫방) [종합]

이기은 기자 2023. 4. 1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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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러'가 영화 '도둑들'을 연상케 하는 활기 넘치는 장르물로 출범했다.

12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연출 최준배, 이하 '스틸러') 첫 방송 1회에서는 문화재를 전문적으로 훔치는 스컹크(주원)을 둘러싼 사건사고가 포문을 열었다.

드라마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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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스틸러’가 영화 ‘도둑들’을 연상케 하는 활기 넘치는 장르물로 출범했다.

12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연출 최준배, 이하 ‘스틸러’) 첫 방송 1회에서는 문화재를 전문적으로 훔치는 스컹크(주원)을 둘러싼 사건사고가 포문을 열었다.

문화재청 공무원인 황대명(주원)은 이면의 얼굴을ᅟ가지고 있었다. 그는 불법으로 문화재를 훔치는 악인들과 맞서 싸운, 고고학자 아버지의 뜻을 잇기로 했다.

하지만 법 안에서 악인들을 상대해, 문화재를 지키기엔 쉽지 않았다. 그는 스컹크가 됐고, 드라마는 현실에 있을 법한 사건사고들을 몰입도 있게 그려낸 편이다.

반대쪽에는 악인들도 자리했다. 골동품 컬렉터로 돈을 벌기 위해 문화재를 불법으로 도굴, 수집하는 양회장(장광) 등이 서늘한 캐릭터성으로 드라마에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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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이다.

영화 ‘도둑들’ 톤을 연상케 하는 유쾌하면서, 긴장감 넘치는 이 케이퍼 코믹 액션은 첫 방송부터 마니아층 시청자들의 형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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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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