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팬이 맞춤법 지적하며 책 추천…부끄럽더라"
2023. 4. 13. 00:10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맞춤법 공부 사연을 고백했다.
9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는 '1인 33,000원에 음식이 계속 나오는 논현동 통영다찌! 김나영의 첫 이모카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나영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음식점을 방문했다. 술과 함께 음식을 먹던 김나영은 "나 요즘 이 책 본다"며 책 한 권을 꺼냈다.
김나영이 공개한 책은 올바른 맞춤법을 정리한 책이다. 김나영은 "팔로워 중에 한 분이 추천해 주셨다"고 밝히며 "'언니 너무 팬인데 맞춤법을 많이 틀리는 것 같다'고 했다. 맞춤법 틀리면 되게 부끄럽지 않냐"면서 민망한 심정을 드러냈다.
급 맞춤법 퀴즈를 진행한 김나영은 "내일, 모레, 그다음이 글피다. 그다음은 뭔지 아냐. 그다음은 그글피다"라며 책을 통해 얻은 맞춤법 지식을 뽐냈다.
[방송인 김나영. 사진 =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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