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뛴 김하성, 시리즈 최종전 휴식 모드 [MK현장]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3. 4. 13. 0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잠시 쉬어간다.

김하성은 13일 오전 2시 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 시리즈 최종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하성은 경기전 MK스포츠를 만난 자리에서 "아침에 선발 제외를 전달받았다"며 휴식 차원의 선발 제외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두 번째 선발 제외.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잠시 쉬어간다.

김하성은 13일 오전 2시 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 시리즈 최종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특별한 이상은 없다. 김하성은 경기전 MK스포츠를 만난 자리에서 “아침에 선발 제외를 전달받았다”며 휴식 차원의 선발 제외라고 설명했다. 교체 출전 가능성은 남아 있다.

김하성은 이날 벤치에서 시작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번 시즌 두 번째 선발 제외. 지난 4월 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이후 첫 선발 제외다.

그는 최근 9경기에서 타율 0.226(31타수 7안타) 2홈런 4타점 4볼넷 10삼진을 기록했다. 이번 원정 연전에서는 타율 0.286(21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 기록중이다.

팀은 이날 낮경기를 치르고 바로 대륙을 가로질러 샌디에이고로 이동, 다음날 바로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연전에 들어간다. 여기에 이날 상대는 우완 선발 타일러 메길을 예고했다. 우타자인 김하성에게 딱 쉬기좋은 타이밍이다.

밥 멜빈 감독은 트렌트 그리샴(중견수) 매니 마차도(3루수) 후안 소토(좌익수) 잰더 보가츠(유격수) 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 맷 카펜터(지명타자) 오스틴 놀라(포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브랜든 딕슨(우익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우완 메길을 상대로 기용 가능한 좌타자를 총동원한 모습이다. 샌디에이고 선발은 블레이크 스넬이다.

[뉴욕(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