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드림팀’에 집착?! “촬영 중 머리 부상으로 혼수상태...깨어나자마자 왕중왕전 참여”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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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이 '출발 드림팀' 촬영에 승부욕을 불태웠다고 밝혔다.
이날 전진은 과거 음악방송보다 승부욕을 불태웠던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며 '출발 드림팀'을 언급했다.
그런가 하면 전진은 생사의 기로에서도 '드림팀' 촬영에 집착했었다고.
회복 후 몇 달은 휴식을 취해야 하는 상황에서 전진은 '드림팀' 왕중왕전에 출연, 2등을 했고 머리가 아픈 와중에도 "안 아팠으면 1등 하는 건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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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이 ‘출발 드림팀’ 촬영에 승부욕을 불태웠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허세, 세치허!' 특집으로 추성훈, 강형욱, 전진, 덱스가 출연했다.
이날 전진은 과거 음악방송보다 승부욕을 불태웠던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며 ‘출발 드림팀’을 언급했다. 그는 “운동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특수부대 6명이랑 저 혼자 대결을 했다. 저만 뛰다 보니 졌는데 이후 금주를 하며 운동을 병행해 다시 나가 1등을 했다”고 말했다.
당시 “너 가수니 운동선수니”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전진은 신인이었기 때문에 이름을 알려야 해 매일 8시에 운동을 했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전진은 생사의 기로에서도 ‘드림팀’ 촬영에 집착했었다고. 그는 “다른 프로그램 촬영 중 높은 곳에서 머리로 떨어져서 일주일간 혼수상태였다. 수술을 해야 하는데 해도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할 정도였다. 4~5일 후 깨어났는데 깨어나서 한 말이 ‘다음 주에 드림팀 왕중왕전 있는데’였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회복 후 몇 달은 휴식을 취해야 하는 상황에서 전진은 ‘드림팀’ 왕중왕전에 출연, 2등을 했고 머리가 아픈 와중에도 “안 아팠으면 1등 하는 건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헉 머리 아픈데 나갔어?”, “대박이다”, “드림팀 때 신인이었나? 어우 아팠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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