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맞은 네덜란드 곳곳 '돌발상황'‥돌진 시도한 2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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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가는 곳마다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맞닥뜨리고 있습니다.
AFP 통신은 암스테르담 국립대 앞에서 마크롱 대통령을 향해 돌진하려던 남성 1명과 여성 1명 등 시위자 2명을 네덜란드 경찰이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날 네덜란드에 도착한 마크롱 대통령은 헤이그의 '넥서스 인스티튜트'에서 연설에 나섰다가 객석에 앉아 있던 시위자들의 항의에 연설이 다소 지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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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가는 곳마다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맞닥뜨리고 있습니다.
AFP 통신은 암스테르담 국립대 앞에서 마크롱 대통령을 향해 돌진하려던 남성 1명과 여성 1명 등 시위자 2명을 네덜란드 경찰이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암스테르담 시장의 환대를 받는 마크롱 대통령에게 달려 나가다 경호 요원들에게 제압됐고, 이후 프랑스인 시위 참가자들이 종종 부르는 투쟁가를 불렀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전날 네덜란드에 도착한 마크롱 대통령은 헤이그의 '넥서스 인스티튜트'에서 연설에 나섰다가 객석에 앉아 있던 시위자들의 항의에 연설이 다소 지연됐습니다.
시위자들은 연금 개혁을 언급하며 "프랑스의 민주주의는 실종됐다"고 외쳤고, 장내에 '폭력과 위선의 대통령'이라는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이필희 기자(feel4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349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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