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 생활고로 친정에 돈 빌리러 가…“도와줄 수 없다” 母 답변에 눈물(고딩엄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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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마' 박희진이 생활고를 털어놓았다.
1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항공과 입시를 포기하고 엄마가 된 '고딩엄마' 박희진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남편 또한 군 복무 중이며 공부와 육아를 병행하기에 생활고를 겪는 박희진의 모습에 패널들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박희진은 어머니에게 "꿈이 어린이집 선생님이었다, 돈이 없으니까 안 하려고 했는데 포기하기 아깝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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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마’ 박희진이 생활고를 털어놓았다.
1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항공과 입시를 포기하고 엄마가 된 ‘고딩엄마’ 박희진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희진의 일상 카메라에는 두 아이를 키우며 보육교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 또한 군 복무 중이며 공부와 육아를 병행하기에 생활고를 겪는 박희진의 모습에 패널들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박희진은 어머니에게 “꿈이 어린이집 선생님이었다, 돈이 없으니까 안 하려고 했는데 포기하기 아깝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뒤이어 박희진은 돈을 빌려 달라는 말을 꺼내며 미안함을 표현했다.
하지만 돌아온 답변은 거절이었다. 박희진의 어머니는 “도와줄 수 없어 안타깝기만 하다”라며 속상해했다. 박희진은 이에 고깃집 아르바이트를 구해 생활비를 벌며 “육아, 일, 공부 셋 다 놓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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