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야노 시호 노출증 폭로에 “티셔츠가 나한테 붙는 것” (라스)

김한나 기자 2023. 4. 1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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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추성훈이 명언을 남겼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추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야노 시호는 추성훈이 노출증을 앓고 있다고 제보했다. 추성훈은 “몸에 달라붙는 티셔츠는 몸이 좋아서 입는 게 아니라 입으면 멋있어서 입는 거다.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다. 붙는 거는 내가 붙는 게 아니라 티셔츠가 붙는 거다”라고 명언을 남겼다.

그는 “저는 힙이 너무 예쁘다. 몸에 만족감은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보다 우위에 있다. 그만큼 열심히 한다”라며 이유 있는 자신감을 보였다.

MBC 방송 캡처



이 악물고 노력하는 게 있는 추성훈은 “발바닥에 문신이 하나 있다. 처음에 손바닥에 하려고 했는데 땀이 잘 나 색이 금방 빠진다더라. 사랑이가 태어났을 때 발바닥 모양을 같이 걸어가자는 의미로 새겼다. 진짜 아프다. 격투기 하면서 아픔을 참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한 시간 동안 수건 2개 찢으면서 참았다”라고 말했다.

사랑이가 좋아하지 않냐는 물음에 그는 “저만 좋아하지”라며 씁쓸해하며 아내 야노 시호가 해달라고하면 할 거냐는 물음에 “절대 안 하죠”라며 단칼에 잘라 폭소케 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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