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학교 13곳 화재·지진 대응 훈련 실시

[KBS 울산]울산교육청은 14일까지 기숙사를 운영하는 학교 13곳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와 지진 대응 훈련을 실시합니다.

훈련은 학교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해 비상연락망 정비, 발화요인 제거, 소방시설물 상태, 피난로 등을 점검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합니다.

특히 화재 발생 때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대피에 취약한 시간대인 야간 시간에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