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월출산농협, 농업경제 자재부문 연도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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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월출산농협(조합장 박성표)이 10일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2년 농업경제 자재사업 부문 연도대상을 수상했다.
자재사업 연도대상은 농협중앙회가 영농자재 가격 안정화와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해 계통구매사업을 적극 추진한 우수 농·축협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다.
월출산농협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자재센터 시종점을 준공해 농업인에게 보다 편리하고 발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구매사업을 활성화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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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월출산농협(조합장 박성표)이 10일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2년 농업경제 자재사업 부문 연도대상을 수상했다.
자재사업 연도대상은 농협중앙회가 영농자재 가격 안정화와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해 계통구매사업을 적극 추진한 우수 농·축협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다.
월출산농협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자재센터 시종점을 준공해 농업인에게 보다 편리하고 발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구매사업을 활성화한 데 따른 것이다.
월출산농협은 농협경제지주로부터 자재센터 현대화시설 컨설팅을 받은 후 판매장 2동을 신축하고 창고 3동을 리모델링해 지난해 11월 자재센터 시종점을 준공했다. 4209㎡(1273평)부지에 건물면적 1790㎡(541평) 규모로 지은 시종점은 일반자재 판매장과 농약판매장, 사무실 등을 갖췄고 조합원 휴식 공간도 마련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또한 NH농협 호남자재유통센터와 협력해 수발주 시스템을 전문화·체계화했다. 당일 오후 1시까지 농자재를 발주하면 다음날 배송되는 시스템을 갖춰 농가가 필요할 때 적재적소에 농자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박성표 조합장은 “농업인이 좀 더 편하게, 좀 더 쉽게 농자재를 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를 계기로 조합원 실익 증진에 앞장서고 경제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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