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성 2타점 2루타' KIA, 160km 강속구 문동주 상대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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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투수전 끝에 한화 이글스를 꺾었습니다.
KIA는 2회말 2사 1, 3루에서 이우성이 한화 문동주를 상대로 2타점 2루타를 치며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1회 KIA 박찬호를 상대로 시속 160km의 강속구를 던진 문동주는 6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SSG는 삼성을 3대 0으로, NC는 kt를 5대 1로 이겼고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과 키움의 경기는 미세먼지로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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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투수전 끝에 한화 이글스를 꺾었습니다.
KIA는 2회말 2사 1, 3루에서 이우성이 한화 문동주를 상대로 2타점 2루타를 치며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1회 KIA 박찬호를 상대로 시속 160km의 강속구를 던진 문동주는 6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KIA의 외국인 투수 앤더슨은 7이닝 동안 안타는 세 개만 내주고 삼진은 7개를 잡아내며 시즌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롯데와 난타전을 벌인 LG는 9회초에 김현수의 2점 홈런을 포함해 대거 7점을 뽑아내며 12대 8로 역전승을 거두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SSG는 삼성을 3대 0으로, NC는 kt를 5대 1로 이겼고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과 키움의 경기는 미세먼지로 취소됐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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