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환 “이정신과 하루 먼저 베트남 도착, 이야기 많이 해” (공치리5)

신승환이 이정신과 팀워크를 자부했다.

4월 12일 방송된 SBS 예능 ‘편먹고 공치리 시즌5 승부사들’에서는 빨랫줄(이경규, 김종민) vs 정신승리(신승환, 이정신) 경기가 펼쳐졌다.

이정신은 경기 전에 “저희는 하루 먼저 와서 연습도 해보고. 하루 일찍 온 보람이 있긴 한 것 같다”며 신승환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신은 “제가 롱게임을 좋아하는데 신승환 형이 숏게임을 잘하신다”고 궁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승환은 “이야기를 많이 했다. 같은 방 쓰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하고. 연습도 연습이지만 경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정신은 다른 ‘공치리’ 멤버들을 “하루 늦게 오시면 베트남은 처음이지? 이런 느낌으로” 맞겠다며 여유를 부렸다.

다음 날 도착한 출연자들에게 신승환은 “잔디가 빽빽하고 푸르다”며 “답사를 먼저 했다”고 정보를 나눴고 이경규는 그런 신승환의 모습에 “신승환 정체를 모르겠다. 베트남에 일찍 와 있고. 초짜 같기도 하고 잘 치는 것 같기도 하고. 눈 여겨 보고 있다”고 궁금해 했다. (사진=SBS ‘편먹고 공치리 시즌5 승부사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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