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덱스 “‘피지컬 : 100’ 섭외 받아...안 나가길 잘했다”

김한나 기자 2023. 4. 1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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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덱스카 ‘피지컬 :100’에 나갈뻔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추성훈, 강형욱, 전진, 덱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솔로지옥2’ 최대 수혜자 덱스는 메기남 클래스를 입증한 심쿵 모멘트를 묻자 “메기남으로 등장하면서 허리씨름 결승전에 출전했다. 뒤늦게 투입됐는데 허리 씨름까지 지면 다른 출연자들한테 묻히겠다는 생각에 엄청나게 긴장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허리 씨름 우승 후 데이트권을 획득해 두 명과 데이트를 했다며 “야외에서 돈가스를 먹는 거여서 처음 만나니까 썰어드리고 ‘드세요’라고 말했다. 그게 반응이 좋다고 해서 이해가 안 됐다”라고 말했다.

덱스는 ‘솔로지옥2’ 섭외가 들어왔을 때 ‘피지컬 : 100’ 섭외도 함께 들어왔다며 “저한테 엄청나게 큰 기회여서 둘 다 하고 싶었는데 촬영 일자가 겹쳤다. ‘피지컬 : 100’은 강자들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낄 자리가 아닌 것 같아 ‘솔로지옥2’에 나갔다. 방송보고 (추성훈) 형님 보니까 안 나가길 잘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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