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전 LG트윈스 투수 출격... 오지환 “성실하고 착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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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민경수가 '나는 솔로'에 도전장을 냈다.
이에 '나는 솔로' 제작진은 "프로야구 선수의 결혼이 늦어진 건 이례적인데 어떤가?"라고 물었고, 민경수는 "짝사랑만 3년을 했다. 그러다 고백했는데 차였다. 원래 순애보 스타일이라 짝사랑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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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야구선수 민경수가 ‘나는 솔로’에 도전장을 냈다.
12일 SBS PLUS ‘나는 솔로’에선 14기 솔로 남녀들의 첫 만남이 펼쳐졌다.
14기 경수 민경수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이다. 지난 2004년 LG트윈스에 입단해 2013년 은퇴한 민경수는 “10년간 프로생활을 했고 3년은 1군에서 중간투수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에 ‘나는 솔로’ 제작진은 “프로야구 선수의 결혼이 늦어진 건 이례적인데 어떤가?”라고 물었고, 민경수는 “짝사랑만 3년을 했다. 그러다 고백했는데 차였다. 원래 순애보 스타일이라 짝사랑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이어 “모든 기수의 영숙에게 관심이 가더라”며 영숙의 캐릭터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솔로남들이 모인 자리에서도 영숙의 팬임을 밝힌 그는 영숙을 마중 나갈 수 없는 상황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짝사랑 전문가’ 민경수를 위한 깜짝 지원군이 등장했다. 민경수와 한솥밥을 먹었던 현 LG트윈스 캡틴 오지환이 그 주인공이다.
오지환은 “10년 넘게 민경수와 선수 생활을 하면서 느낀 건 정말 성실한 선수였다는 것이다. 성격 좋은 건 말할 것도 없다. 민경수가 좋은 짝을 만나 항상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며 응원을 보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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