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데이터 분석 활용한 인사관리 시스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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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인사관리 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한 보직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 시스템은 개인별 데이터를 분석해 적합 인재 검색과 부서 추천을 제공해 조직 내에서 인재를 최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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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인사관리 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한 보직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 시스템은 개인별 데이터를 분석해 적합 인재 검색과 부서 추천을 제공해 조직 내에서 인재를 최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게 한다. 개인별 역량, 업무 관심도, 근무실적, 희망보직, 개인고충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조직 내의 인력 구성을 최적화하고 조직의 업무 성과를 높일 수 있다.
또, 이용자 중심의 UI 설계를 통해 개인별 역량, 업무 관심도 등을 관계형 차트로 만들어 보여준다.
보직관리시스템은 조달청 제안서 평가를 거쳐 협상적격자가 선정됐다. 기술협상과 계약체결을 거쳐 시스템을 개발하고 11월쯤 시범 운영한 후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필 자치행정국장은 "보직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인사업무의 정확성과 빠른 처리가 가능해지며, 직원들의 개인적인 상황과 역량에 따라 보다 공정하고 적절한 보직 부여와 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인사관리 체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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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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