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의회, '병역회피 봉쇄용' 전자징병서류법 속전속결 처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가 징병 대상자의 병역 회피 문제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전자 징병 서류를 도입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하원인 국가두마에 이어 상원이 징병 대상자에 대해 전자 징병 서류를 발송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조처는 지난해 9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부분 동원령 발동 이후 수십만 명에 달하는 병역 대상자들이 해외로 도피하는 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징병 대상자의 병역 회피 문제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전자 징병 서류를 도입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하원인 국가두마에 이어 상원이 징병 대상자에 대해 전자 징병 서류를 발송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징병 서류는 정부 포털에 게시되는 순간 효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번 조처는 지난해 9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부분 동원령 발동 이후 수십만 명에 달하는 병역 대상자들이 해외로 도피하는 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것입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면승부] 엄경영 “대한민국에서 10만명 동원? 전광훈 말고 누가 있나”
- 러 "美 기밀문건, 러 오도하려 고의로 흘린 허위 정보일 수도"
- '강남 납치·살해' 배후 부부도 신상 공개..."유상원·황은희"
- "저 사람 낯이 익은데?"...화재조사관에게 딱 걸린 방화범
- 1분 40초 블랙박스에 담긴 '산불 탈출'..."살기 위해"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후원금 횡령' 윤미향 4년 만에 유죄 확정...퇴임 후 의원직 상실형
- '제3자 추천' 김여사 특검 본회의 통과...여당, 반발 퇴장
- 눈 뜨고 코베이는 '깜깜이' 결혼식 비용...가격 공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