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전세계 아저씨들이 DM 보낸다…날 너무 좋아해"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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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전세계 아저씨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SNS 팔로워 수도 엄청 늘었다"라면서 '아저씨 무시하지 마'라는 유행어가 생겼다고 전했다.
특히 추성훈은 "아저씨들한테 SNS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엄청 많이 왔다. 브라질, 이탈리아 등 여러 나라의 아저씨들이 연락하는 거다"라고 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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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추성훈이 전세계 아저씨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최근 피지컬 예능에 나와 화제를 모았던 그는 "세계적으로 팬이 엄청 늘었다"라며 뿌듯해 했다. 이어 "SNS 팔로워 수도 엄청 늘었다"라면서 '아저씨 무시하지 마'라는 유행어가 생겼다고 전했다.
특히 추성훈은 "아저씨들한테 SNS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엄청 많이 왔다. 브라질, 이탈리아 등 여러 나라의 아저씨들이 연락하는 거다"라고 해 웃음을 샀다.
그러면서 "요즘은 많이 덜 온다. 확실히 갑자기 인기가 많이 올라가면 금방 떨어지는 것 같다"라고 아쉬워해 웃음을 더했다.
MC들은 "최근 홍콩에서 인기가 많다던데"라고 물었다. 추성훈은 "맞다. 갑자기 그렇게 됐다"라며 "최근에 홍콩에 갔다 왔다. 이벤트가 있어서 다녀왔는데 관광청 홍보 영상도 찍었다"라고 알렸다.
그는 "홍콩에서 바로 싱가포르로 넘어가서 팬미팅도 했다"라더니 "이상하게 저를 너무 좋아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안겼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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