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 예능 찍다 혼수상태···머리 다쳤지만 다시 촬영('라디오스타')[Oh!쎈 리뷰]

오세진 2023. 4. 1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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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신화 전진이 20대 때 한창 의욕적이었던 프로그램에 대해 말했다.

전진이 불태운 프로그램은 바로 '출발 드림팀'이었다.

 전진은 "20대 때 '출발 드림팀'이라는 운동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특수부대 6명이랑 저 혼자 붙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어쩔 수 없이 졌다. 그래서 일주일 동안 운동하고 금주해서 다시 나갔다. 사람들이 운동선수인지 가수인지 모르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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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신화 전진이 20대 때 한창 의욕적이었던 프로그램에 대해 말했다.

12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의욕이 넘치는 4인방이 출연했다. 이 중 뛰어난 운동 신경으로 꼭 언급되는 전진이 등장했다. 인터넷에서도 "SM이 뺏어간 태릉 인재"라는 글귀로 꼭 등장하는 인물이 바로 전진이었다.

전진이 불태운 프로그램은 바로 '출발 드림팀'이었다. 전진은 “20대 때 ‘출발 드림팀’이라는 운동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특수부대 6명이랑 저 혼자 붙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어쩔 수 없이 졌다. 그래서 일주일 동안 운동하고 금주해서 다시 나갔다. 사람들이 운동선수인지 가수인지 모르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진은 “한 번은 머리부터 떨어져서 일주일 동안 혼수상태로 있었다. 수술을 해도 머리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더라. 그런데 5일만에 깨어났다. 깨어나서 ‘드림팀 왕중왕전 있는데’라고 말했다. 계속 몇 달 쉬어야 하는데, 며칠 쉬고 왕중왕전에 나갔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이런 사람이 KBS 50인이 되어야 하는데”라면서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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