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상철, 박보검 닮은꼴 등장.."살찐 닉쿤"[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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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4기 상철이 배우 박보검을 닮은 비주얼을 공개했다.
특히 '나는 솔로'는 솔로 나라에서 '0.5초 박보검'으로 불리는 14기 상철의 방송분을 미리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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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ENA '나는 솔로' 14기 방송에서는 첫 등장만으로 '솔로나라 14번지'를 환하게 비춘 솔로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40대 전후의 '골드미스&미스터'들이 모인 이번 14기에서 솔로녀들은 저마다 우아한 여신 미모로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감탄케 만들었다.
이날 '나는 솔로' 14기 상철은 "첫 직장이다. 마음에 들고 잘 다니고 있다. 2011년도에 입사 후 11년째 근무 중이다. 친구가 영어 학원 강사였는데 그 친구한테 학원을 설립하는 비용만 투자해서 친구가 운영하라고 해서 승락을 했다. 내가 애들을 가르치는 건 아니다"라며 자신의 직업을 소개했다.
이어 14기 상철은 "OO 아파트도 자가다. 부족한 건 없다. 요즘 어마어마한 분들이 많아서 더 열심히 해야 되지 않나 싶다"면서 "혼기가 넘어간 것 같다. 결혼할 기회는 있었던 것 같은데 그때는 결혼을 한다는 게 두려웠던 것 같아서 피했다. 나이가 들면서 보는 것도 많아지는 것 같고 보이는 것도 많아지는 것 같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나는 솔로' 14기 상철은 자신이 만나고 싶은 여자도 고백했다.14기 상철은 "이상형이 크게 의미가 있나 싶다. 이상형과 상관없이 끌리고 만나고 싶은 분이 있으면 좋겠다. 자포자기 마음으로 나왔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나는 솔로'는 솔로 나라에서 '0.5초 박보검'으로 불리는 14기 상철의 방송분을 미리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한 여성 출연진은 14기 상철을 향해 "살찐 닉쿤"이라고 말해 앞으로의 케미를 기대케 만들었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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