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세리머니는 내가 낫지" 박지성 만난 손흥민

▲ 밸런스 게임하는 손흥민과 박지성

[스포티비뉴스=장승하 기자] 손흥민이 박지성과 만나 미니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11일, 박지성은 토트넘 훈련장인 홋스퍼 웨이에 방문해 손흥민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손흥민과 박지성은 간단한 미니 게임을 진행했는데요. 게임 방식은 주어진 질문에 서로 누가 나은지 지목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누가 체력이 더 좋나?'라는 질문이었고 둘은 서로를 지목했습니다.

이어 '누가 더 빠르나?'라는 질문에 박지성은 손흥민을 지목했고 손흥민도 자기 자신을 주목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골 세리머니는 서로 자신의 세리머니가 낫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박지성은 "손흥민은 세리머니가 하나밖에 없어 진부하다"라며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더 유명한 사람은?'이라는 질문에는 서로를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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