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환 “첫째 子 은률, ‘붕어빵’ 때 얼굴에 키는 180㎝‥연예인 제안도 거절”(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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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환이 두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4월 1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지혜, 염경환은 자녀들에 대해 언급했다.
염경환은 "얼마 전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나간 걸 통해서 알게 됐다. 전에는 동네 아이들이 '홈쇼핑 아저씨'라고 했는데, 집에 카메라를 설치하니까 아들이 '아빠를 왜 찍어?'라고 했다. '아빠 개그맨이야'라고 하니까 '정말? 근데 왜 안 나와?'라고 놀랐다. 그때 알게 됐다"라고 전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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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염경환이 두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4월 1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지혜, 염경환은 자녀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혜는 두 딸에게 아빠를 닮았다고 자주 놀리는 이유를 공개했다. 김지혜는 “어쩔 수 없지 않나. 저희는 개그로 승화한다. 그랬더니 애들이 이제 해탈했다. 닮았다고 한다. 너무 똑같이 생겼으니까 싫고, 좋고 개념 자체가 없다”라며 “두 딸이 서로 아빠 닮았다고 싸운다. 엘리베이터에서 싸웠는데 한 층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타셨는데 ‘어머 쌍둥이에요?’라고 하시더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는 아빠를 닮지 않도록 사전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김지혜는 “교정도 그냥 교정이 아니다. 보통 교정은 치열을 고르게 하는 건데 저는 안면 돌출 교정을 했다. 유치에서 영구치로 바뀔 때부터 안면이 돌출되지 않도록 넣어주는 교정을 했다. 밤마다 헤드기어를 끼고 잤다”라며 “둘째한테는 엄청 미안한 게 박준형 씨가 눈이 엄청 나빠서 라식한 거다. 그 눈을 닮아서 밤마다 렌즈를 낀다. 돌출 헤드기어를 차고, 평발까지 닮아서 교정 깔창을 낀다. 어느 날 애가 렌즈를 닦으면서 한숨을 쉬더라. 아빠 닮아서 할 게 너무 많다”라고 설명했다.
염경환은 과거 ‘붕어빵’에 함께 출연했던 아들 은률 군이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이라고 밝혔다. 염경환은 “웹툰 작가가 되겠다고 애니메이션학과 진학 준비 중이다. 외모는 다행히 엄마 닮았다. ‘붕어빵’ 때 얼굴 크기가 지금과 똑같다. 키만 180cm이다. 비율이 엄청 좋다”라며 “오디션 제안이 들어왔는데 자기는 그런 걸 전혀 안 하고 웹툰 작가를 한다고 거절했다. 둘째는 초3이다. 사격을 한다. 국가대표 사격선수가 꿈이다. 얼마 전에 승급대회를 다녀왔는데 잘한다”라고 말했다.
염경환은 둘째 아들 은우 군이 얼마 전에야 자신이 연예인인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염경환은 “얼마 전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나간 걸 통해서 알게 됐다. 전에는 동네 아이들이 ‘홈쇼핑 아저씨’라고 했는데, 집에 카메라를 설치하니까 아들이 ‘아빠를 왜 찍어?’라고 했다. ‘아빠 개그맨이야’라고 하니까 ‘정말? 근데 왜 안 나와?’라고 놀랐다. 그때 알게 됐다”라고 전했따.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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