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옥탑방의 문제아들' 하차 "휴식 갖고 싶어서"…후임은 이찬원

조은애 기자 2023. 4. 1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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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경훈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하차한다.

1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민경훈이 하차를 알리며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4년 만에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떠나는 민경훈은 "형, 누나들, 수많은 게스트 분들과 가까이서 인사 나누고, 다닐 때 옥탑방 본다고 어르신들이 많이 얘기해서 뿌듯했다"며 "개인적으로 휴식을 갖고 싶어서 선택한 거다.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찬원은 오는 19일 방송부터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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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민경훈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하차한다. 

1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민경훈이 하차를 알리며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날 송은이는 "정말 아쉬운 소식인데 민경훈이 옥탑방의 막내 역할을 잘 해줬는데 오늘이 마지막 녹화였다"고 밝혔다. 

4년 만에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떠나는 민경훈은 "형, 누나들, 수많은 게스트 분들과 가까이서 인사 나누고, 다닐 때 옥탑방 본다고 어르신들이 많이 얘기해서 뿌듯했다"며 "개인적으로 휴식을 갖고 싶어서 선택한 거다.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나올 생각이 있냐"는 정형돈의 질문에 "조금 이따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민경훈의 하차로 생긴 빈 자리는 가수 이찬원이 채울 예정이다. 

이찬원은 오는 19일 방송부터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합류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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