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테니스, 빌리진킹컵 예선 2차전서 중국 제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테니스 대표팀이 국가 대항전인 빌리진킹컵에서 중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김정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3 빌리진킹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 2차전에서 중국을 2-1로 꺾었다.
빌리진킹컵 랭킹 32위인 한국은 전날 일본(19위)에 0-3으로 졌으나 이날 중국(21위)을 잡고 1승1패를 만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 여자테니스 대표팀이 국가 대항전인 빌리진킹컵에서 중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김정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3 빌리진킹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 2차전에서 중국을 2-1로 꺾었다.
빌리진킹컵 랭킹 32위인 한국은 전날 일본(19위)에 0-3으로 졌으나 이날 중국(21위)을 잡고 1승1패를 만들었다.
한국은 앞으로 인도(27위), 우즈베키스탄(39위), 태국(47위)과의 승부를 남겨두고 있다.
한국은 1단식에서 김다빈(640위·강원도청)이 중국의 양자오쉬안(복식 랭킹 19위)에게 2-1(6-7 6-3 6-3) 역전승을 거뒀다.
2단식에서는 백다연(587위·NH농협은행)이 정우솽을 2-0(6-3 6-4)으로 꺾으며 한국의 승리가 확정됐다.
한편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에 속한 6개국 중 상위 2개국은 오는 11월 열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하위 2개국은 지역 2그룹으로 내려간다. 조 3, 4위를 기록하면 지역 1그룹에 잔류한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