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민주화운동교육관 위탁기관 재공모
유승용 2023. 4. 12. 22:03
[KBS 광주]광주시가 5·18 민주화운동교육관 위탁운영자를 다시 공모합니다.
광주시는 5·18부상자회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했지만 외부 인사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 결과 최종 '부적합' 판정이 내려졌다며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운영자를 재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는 5·18부상자회가 특전사 단체와 화합 행사를 여는 등 오월정신을 훼손하고 있다며 민주화운동교육관 위탁기관 선정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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