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5·18 정신 계승, 민주화 완성 사명”

유승용 2023. 4. 1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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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김명수 대법원장은 오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정신을 계승해 참된 민주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5·18정신을 이어받아 사법민주화 완성에 최선을 다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일제 강제징용 손해배상 안인 제3자 대위변제 안이 사법권을 침해했다는 평가가 있다는 질문에는 "죄송하다"며 답을 피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모레까지 순천지원과 장흥지원, 해남지원, 목포 지원을 격려 방문합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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