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불가피” 조혜련, 무릎 부상으로 하차→허민 투입 (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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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개벤져스 조혜련이 부상으로 임시 하차했다.
12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88회에서 FC개벤져스(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 허민)와 FC월드클라쓰(에바, 사오리, 엘로디, 라라, 케시, 나티)의 슈퍼리그 B조 2경기가 펼쳐졌다.
조혜련은 "수술이 불가피하게 됐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조혜련의 공백을 채울 임대 선수 허민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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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개벤져스 조혜련이 부상으로 임시 하차했다.
12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88회에서 FC개벤져스(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 허민)와 FC월드클라쓰(에바, 사오리, 엘로디, 라라, 케시, 나티)의 슈퍼리그 B조 2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김혜선은 “(챌린지리그에서) 힘들게 올라왔는데 왜 첫 상대가 월클인가?”라며 난감해했다. FC개벤져스가 FC월드클라쓰에 매번 패했기 때문. 김민경은 “2전 2패를 했던 팀이다. 그래서 너무나 이기고 싶은 팀”이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또한, 김민경은 “지금 상황이 너무 안 좋다”라고 말했다. 주장 조혜련이 무릎 부상으로 이번 시즌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된 것. 조혜련은 “수술이 불가피하게 됐다”라며 아쉬워했다. FC개벤져스 감독 이영표는 “‘골때녀’ 최고의 골키퍼를 잃어버렸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조혜련의 공백을 채울 임대 선수 허민이 등장했다. 허민은 “공을 무서워하지 않고, 동체 시력이 좋다”라며 장점에 대해 밝혔다. 그는 “개벤에 누가 되지 않도록 다 막아버리겠다”라며 열정을 불태웠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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