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10’ TAN 창선-재준-태훈, 음치수사대 눈도장

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10’ 캡처

아이돌그룹 TAN(티에이엔) 멤버들이 ‘너목보10’에 떴다.

TAN 창선과 재준, 태훈은 12일 오후 7시 방송된 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10’(이하 ‘너목보10’)에 출연, 대중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방송에서 TAN의 멤버 창선, 재준, 태훈은 박명수와 황치열 등과 함께 음치수사대에 합류, 빛나는 비주얼과 센스로 쉼 없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TAN의 세 멤버들은 미스터리 싱어들의 직업이 공개되자, 이를 의심하며 추측에 나서는가 하면, 박명수를 사랑한 무용수 지원자의 올곧은 자세를 언급하며 확신을 보이는 등 각양각색의 추측을 내놓아 긴장감을 더했다.

게스트 김호중이 선택 후 고민을 거듭하자, 멤버 재준은 “형이랑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라고 응원과 지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음치수사대로서 열정을 발휘한 것은 물론, 게스트의 기까지 살려주며 훈훈한 미소를 안겼다.

김호중과 듀엣 무대를 선 미스터리 싱어가 실력자임이 밝혀지자, 창선과 재준, 태훈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환상의 음색이 어우러진 무대에 푹 빠진 모습으로 시선을 또 한 번 모았다.

‘너목보10’의 음치수사대이자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 TAN 멤버들은 다양한 방송으로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