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부산시 입장 내야”

박선자 2023. 4. 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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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오늘 성명서를 내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이 이르면 오는 6월 현실화하는데, 박형준 시장이 침묵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부산경제의 17%를 차지하고 있는 해양수산업뿐 아니라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위협이 눈앞에 있는데도 안이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박 시장이 오염수 방류 시 예상되는 피해와 이에 따른 대책을 수립해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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