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환, "작년 방송만 902회" 깜짝…민경훈 하차, "휴식 취하고 싶어" ('옥문아들')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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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환과 김지혜가 홈쇼핑 입담을 자랑했다.
12일에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쇼호스트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염경환, 김지혜가 등장한 가운데 민경훈이 하차 인사를 전했다.
염경환은 "작년 방송횟수만 902회"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염경환은 홈쇼핑 방송사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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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염경환과 김지혜가 홈쇼핑 입담을 자랑했다.
12일에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쇼호스트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염경환, 김지혜가 등장한 가운데 민경훈이 하차 인사를 전했다.
염경환은 홈쇼핑 스케줄만큼은 블랙핑크처럼 바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염경환은 "작년 방송횟수만 902회"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지혜는 시연 방송에 대해 이야기하며 "마스카라 방송을 하는데 한 쪽에는 광고하는 마스카라, 한 쪽은 일반 마스카라를 바르고 물을 뿌리고 한 적이 있다. 내가 최초였다. 그 방송이 나가고 나서 다른 방송들도 물을 뿌리기 시작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염경환은 홈쇼핑 방송사고에 대해 설명했다. 염경환은 "선반이었다. 스티커만 떼고 붙이면 20kg을 버티는 선반이었다. 2L 생수 20개를 올려놨는데 생방송이었는데 바로 떨어지더라"라며 "내가 빼먹은 게 있다 마른 걸레로 닦은 후에 붙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시 붙였더니 안 떨어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예전부터 지혜가 사면 다 따라 샀다"라고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염경환과 김지혜는 출연료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염경환은 "계약하기 나름이다"라며 "인센티브로 받을 땐 매진될 때 더 받는다. 하지만 회당 출연료로 계약하면 출연료만 딱 받는다. 염경환이 파니까 잘 되더라 그렇게 입소문이 나면 서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는 "매진을 하면 방송이 너무 개운하다. 힘들지 않다. 목표치 100%에서 4,50%만 팔면 찝찝하다"라고 말했다. 염경환은 "재핑이라고 하는데 시청률 높은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서 하는 판매인데 드라마가 할 땐 콜 수가 떨어졌다가 드라마가 끝나면 막 올라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염경환은 "방송 1시간에 다 쏟아붓는다. 점점 갈수록 체력이 떨어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민경훈이 5년의 MC를 마감하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민경훈은 "밖에 다닐 때 '옥탑방의 문제아들' 재밌게 본다는 얘길 들을 때 뿌듯했다"라며 "개인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싶어서 선택한 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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