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정명석 편의제공 의혹’ 대전교도소 조사

정재훈 2023. 4. 1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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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법무부는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구속기소 된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정명석 총재가 일부 교도관에게 편의를 제공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법무부는 정 씨가 대전교도소에 갇혀 있는 동안 교도관의 도움을 받아 여성 신도들의 수영복 사진 등을 받았다는 주장과 운동시간마다 교도소 인근 아파트에서 JMS 신도들과 수신호를 주고받았다는 의혹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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