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야구로 5연승…강인권 감독 “이용준, 훌륭한 투구로 연승 이끌어” [창원 톡톡]

이후광 2023. 4. 12. 2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가 외국인선수 2명 없이 5연승을 해냈다.

NC 강인권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이용준 선수가 5이닝 1실점 훌륭한 투구 내용으로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데뷔 첫 승을 축하한다. 타선에서는 5회 박민우 선수의 역전 적시타와 박건우 선수의 쐐기 투런포가 결정적이었다. 손아섭 선수의 3200루타 기록 달성도 축하한다. 내일도 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라고 승리 소감을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창원, 조은정 기자]12일 오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린다.경기 전 NC 강인권 감독이 전국 황사·미세먼지 '매우 나쁨'을 기록한 가운데 마스크를 쓰고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2023.04.12 /cej@osen.co.kr

[OSEN=창원, 이후광 기자] NC가 외국인선수 2명 없이 5연승을 해냈다. 

NC 다이노스는 1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 5-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3연전 위닝시리즈 조기 확보와 함께 5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7승 3패를 기록했다. 

테일러 와이드너의 대체 선발 이용준이 5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데뷔 3년 만에 감격의 첫 승을 올렸다. 이어 김진호-류진욱-임정호-김영규 순으로 뒤를 책임. 타선에서는 박건우, 박석민, 서호철이 멀티히트 경기를 치렀다. 박석민은 연봉 93% 삭감의 아픔을 딛고 2021년 6월 6일 창원 한화전 이후 675일 만에 홈런포를 신고했다. 

NC 강인권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이용준 선수가 5이닝 1실점 훌륭한 투구 내용으로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데뷔 첫 승을 축하한다. 타선에서는 5회 박민우 선수의 역전 적시타와 박건우 선수의 쐐기 투런포가 결정적이었다. 손아섭 선수의 3200루타 기록 달성도 축하한다. 내일도 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라고 승리 소감을 남겼다.

NC는 13일 에이스 에릭 페디를 앞세워 2연속 스윕을 노린다. 부상으로 선발이 구멍난 KT는 조이현으로 불펜데이를 치른다. 

/backligh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