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야구로 5연승…강인권 감독 “이용준, 훌륭한 투구로 연승 이끌어” [창원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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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외국인선수 2명 없이 5연승을 해냈다.
NC 강인권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이용준 선수가 5이닝 1실점 훌륭한 투구 내용으로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데뷔 첫 승을 축하한다. 타선에서는 5회 박민우 선수의 역전 적시타와 박건우 선수의 쐐기 투런포가 결정적이었다. 손아섭 선수의 3200루타 기록 달성도 축하한다. 내일도 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라고 승리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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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이후광 기자] NC가 외국인선수 2명 없이 5연승을 해냈다.
NC 다이노스는 1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 5-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3연전 위닝시리즈 조기 확보와 함께 5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7승 3패를 기록했다.
테일러 와이드너의 대체 선발 이용준이 5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데뷔 3년 만에 감격의 첫 승을 올렸다. 이어 김진호-류진욱-임정호-김영규 순으로 뒤를 책임. 타선에서는 박건우, 박석민, 서호철이 멀티히트 경기를 치렀다. 박석민은 연봉 93% 삭감의 아픔을 딛고 2021년 6월 6일 창원 한화전 이후 675일 만에 홈런포를 신고했다.
NC 강인권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이용준 선수가 5이닝 1실점 훌륭한 투구 내용으로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데뷔 첫 승을 축하한다. 타선에서는 5회 박민우 선수의 역전 적시타와 박건우 선수의 쐐기 투런포가 결정적이었다. 손아섭 선수의 3200루타 기록 달성도 축하한다. 내일도 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라고 승리 소감을 남겼다.
NC는 13일 에이스 에릭 페디를 앞세워 2연속 스윕을 노린다. 부상으로 선발이 구멍난 KT는 조이현으로 불펜데이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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