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박태환, 이국주와 훈훈한 분위기 "잘 어울린다" 칭찬에 수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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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박태환이 연애 세포 스승으로 이국주를 만났다.
12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국주와 박태환이 연애 수업을 진행했다.
연애 박사로 소문난 이국주는 박태환과 그림을 그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국주는 "노란색 튤립 꽃말 아냐. 짝사랑이다. 제가 노란색을 좋아한다"라며 취향을 말했고, 박태환은 "프리지아 아냐. 너무 예쁘지 않냐. 정말 나 같다. 꽃말은 '천진난만'이다"라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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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신랑수업’ 박태환이 연애 세포 스승으로 이국주를 만났다.
12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국주와 박태환이 연애 수업을 진행했다. 연애 박사로 소문난 이국주는 박태환과 그림을 그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 두 사람은 양재에 위치한 한 꽃시장을 찾았다. 이국주는 “노란색 튤립 꽃말 아냐. 짝사랑이다. 제가 노란색을 좋아한다”라며 취향을 말했고, 박태환은 “프리지아 아냐. 너무 예쁘지 않냐. 정말 나 같다. 꽃말은 '천진난만'이다”라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때 꽃시장의 남성 하나는 “이국주 박태환 잘 어울린다”라며 덕담을 건넸다. 박태환은 처음에 말을 알아듣지 못하다 부끄러움으로 미소를 한껏 지어 이국주와 귀여운 커플 느낌을 자아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널A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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