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트위터 손익분기점에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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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에 광고주들이 복귀하고 80%에 이르는 정리 해고 등의 비용 절감으로 거의 흑자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전날 늦게 BBC와의 트위터 스페이스 인터뷰에서 " 빠르면 이번 분기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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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의 위챗 같은 에브리싱 앱 X에 대한 의지 계속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에 광고주들이 복귀하고 80%에 이르는 정리 해고 등의 비용 절감으로 거의 흑자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전날 늦게 BBC와의 트위터 스페이스 인터뷰에서 “ 빠르면 이번 분기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는 지난해 7월 머스크가 인수하기 전 시점에 긍정적인 현금 흐름을 보고했으나 머스크의 440억달러에 달하는 인수로 수십억 달러의 부채를 안게 됐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후 8000명에 달했던 인력을 약 1,500명으로 줄인데 대해 “했어야 했다”고 밝히고, 인증 계정에 8달러 청구하는데 대한 비판에 유료 인증 없이 살아남는 소셜 네트워크는 없다고 대응했다.
한편 트위터 법인 등록을 폐지하고 X Corp라는 새로운 회사를 만든데 대해, 텐센트의 위챗과 같은 에브리싱 앱 X를 만들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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