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시, 옛 도청 부지에 '도심 융합 특구' 조성
이윤재 2023. 4. 12. 21:22
대구시가 옛 경북도청 땅을 '도심 융합 특구'로 조성해 공공기관과 기업의 연구시설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지난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가 이 부지를 도심 융합 특구 사업지로 선정한 것을 구체화한 계획으로 지역 미래 산업을 이끌 수 있는 기업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대구시청이 쓰고 있는 옛 경북도청 부지에는 대통령 공약 사업인 '문화 예술 허브'가 들어설 예정이었지만, 대구시 신청사 건립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사업 계획이 바뀌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3년 동안 국회에서 계류 중인 '도심 융합 특구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예정입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