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미세먼지 ‘매우나쁨’…오전 0∼11도 ‘쌀쌀’

김희원 2023. 4. 1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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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3일 일교차가 크고 전국이 미세먼지로 뿌옇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아침 최저기온이 0∼11도로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예상기온은 △서울 6∼20도 △인천 7∼16도 △수원 3∼20도 △춘천 1∼20도 △강릉 11∼24도 △청주 5∼22도 △대전 3∼23도 △세종 3∼22도 △전주 4∼24도 △광주 5∼24도 △대구 6∼24도 △부산 10∼20도 △울산 8∼22도 △창원 7∼21도 △제주 11∼21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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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3일 일교차가 크고 전국이 미세먼지로 뿌옇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아침 최저기온이 0∼11도로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전망된다.

산불이 발생한 강원 영동에는 낮 동안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km(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

북서풍을 타고 유입된 황사에 전국 미세먼지(PM10) 농도가 올해 들어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며 거의 전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경보가 내려진 12일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옇다. 연합뉴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예상기온은 △서울 6∼20도 △인천 7∼16도 △수원 3∼20도 △춘천 1∼20도 △강릉 11∼24도 △청주 5∼22도 △대전 3∼23도 △세종 3∼22도 △전주 4∼24도 △광주 5∼24도 △대구 6∼24도 △부산 10∼20도 △울산 8∼22도 △창원 7∼21도 △제주 11∼21도다.

전날부터 머무른 황사가 재순환하고 대기 정체로 축적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매우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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