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통제 교량 보행로 순차적으로 통행 재개

경기 성남시는 보행로 기울어짐 현상으로 통제 중인 불정교와 수내교, 금곡교 가운데 임시보행로 설치 작업을 마친 금곡교의 보행로 통행을 오늘(12일) 오후부터 재개했습니다.

성남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왕복 8차로인 해당 교량의 1개 차로를 임시 보행로로 지정해 사람이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시는 불정교와 수내교에 대해서도 같은 방식으로 임시보행로 설치 작업을 마치고 내일 오후부터 통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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