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정부가 납북자 생사확인·귀환 힘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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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정부가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납북자, 북한 억류자의 생사 확인과 귀환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12일) 경기 파주의 국립 6·25 전쟁 납북자 기념관에서 납북자, 억류자 가족 10명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김 여사와 만난 가족들은 역대 어느 대통령과 영부인과도 만나지 못했는데 잊지 않고 만나준 것만으로 희망이 생긴다면서, 따뜻한 위로가 버텨낼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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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정부가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납북자, 북한 억류자의 생사 확인과 귀환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12일) 경기 파주의 국립 6·25 전쟁 납북자 기념관에서 납북자, 억류자 가족 10명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과 자유를 빼앗기고 생사도 모른 채 수십 년을 지내는 아픔은 감히 상상하기 어렵다고 이들을 위로했습니다.
김 여사와 만난 가족들은 역대 어느 대통령과 영부인과도 만나지 못했는데 잊지 않고 만나준 것만으로 희망이 생긴다면서, 따뜻한 위로가 버텨낼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은 6명이고, 본인 의사에 반해 북한에 끌려간 납북자는 6·25전쟁 이후 3천8백여 명이며 아직 5백16명이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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