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박석민 홈런' NC, 5연승 질주…KT 3연패

이상필 기자 2023. 4. 12. 2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가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NC는 12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wiz와의 홈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NC 박건우와 박석민은 홈런포를 가동했고, 선발투수 이용준은 5이닝 1실점 호투로 첫 승을 수확했다.

기세를 탄 NC는 6회말 선두타자 박석민의 솔로 홈런으로 보태며 5-1로 차이를 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NC 다이노스가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NC는 12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wiz와의 홈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5연승을 질주한 NC는 7승3패를 기록했다. 3연패에 빠진 KT는 3승4패가 됐다.

NC 박건우와 박석민은 홈런포를 가동했고, 선발투수 이용준은 5이닝 1실점 호투로 첫 승을 수확했다.

KT 고영표는 5.2이닝 5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선취점은 KT가 가져갔다. 1회초 김민혁, 강백호의 연속 안타와 상대 폭투로 만든 1사 1,3루 찬스에서 박병호의 적시타로 1-0을 만들었다.

끌려가던 NC는 5회말 반격을 시작했다. 1사 이후 한석현, 서호철의 연속 안타와 박민우의 2타점 3루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박건우의 투런포를 보태며 4-1로 달아났다.

기세를 탄 NC는 6회말 선두타자 박석민의 솔로 홈런으로 보태며 5-1로 차이를 벌렸다.

이용준 이후 6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한 NC는 5-1 리드를 유지하며 승기를 굳혔다. 경기는 NC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