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2000안타&문승원 682일 만에 선발승’ SSG, 삼성 3-0 격파…6연승 질주→위닝시리즈 확보 [MK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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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가 삼성을 꺾었다.
김원형 감독이 지휘하는 SSG 랜더스는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2차전에서 3-0 승리를 가져왔다.
SSG는 6연승을 달렸고, 삼성은 6연패에 빠졌다.
이날 SSG는 선발 문승원이 8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682일 만에 선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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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가 삼성을 꺾었다.
김원형 감독이 지휘하는 SSG 랜더스는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2차전에서 3-0 승리를 가져왔다. SSG는 6연승을 달렸고, 삼성은 6연패에 빠졌다.
이날 SSG는 선발 문승원이 8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682일 만에 선발 승리를 챙겼다. 또한 2019년 3월 28일 LG 트윈스전 이후 1476일 만에 8이닝 소화 경기를 가졌다. 6회 최정은 KBO 역대 통산 2000안타 대기록을 만들었다. 박성한도 2안타 2타점으로 하위 타순에서 힘을 더했다.
이날 SSG는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에레디아(좌익수)-최정(3루수)-최주환(2루수)-오태곤(우익수)-박성한(유격수)-전의산(1루수)-이재원(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삼성은 구자욱(우익수)-피렐라(좌익수)-이원석(3루수)-강민호(포수)-강한울(유격수)-김동엽(지명타자)-오재일(1루수)-이성규(중견수)-김지찬(2루수) 순으로 나섰다.
4회 선취점을 가져왔다. SSG가 4회초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박성한의 솔로포가 나왔다. 삼성도 기회가 없었던 건 아니었다. 그러나 중요할 때마다 병살타가 나오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5회에는 오재일과 이성규, 구자욱의 안타를 묶어 1사 만루 기회를 잡았으나 피렐라와 이원석이 모두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5회까지 7개의 안타를 얻고도 단 한 점도 뽑지 못했다.
삼성은 문승원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6회와 7회는 삼자범퇴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8회 역시 안타를 뽑아 나갔지만 웃지 못했다. 문승원의 완벽투에 꽁꽁 묶였다.
삼성은 9회 어떻게 해서든 득점을 내기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문승원에 이어 올라온 서진용에게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대구=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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