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상생협 5개시·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공동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경북 동해안 5개 시·군으로 구성된 경북 동해안 상생협의회 정기회의가 4년 만인 12일 울진 후포마리나항에서 대면 회의로 개최됐다.
공동대응 건의사항으로는 APEC 경주 유치와 함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대응 ▲영덕·울진·삼척간 동해안 고속도로 개설 ▲울릉군 비상 대비시설 확충 건의 등에 대해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울진)=김성권 기자]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경북 동해안 5개 시·군으로 구성된 경북 동해안 상생협의회 정기회의가 4년 만인 12일 울진 후포마리나항에서 대면 회의로 개최됐다.
이날 열린 정기회의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결의를 다졌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이번 회의는 주낙영 경주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김광열 영덕군수, 남한권 울릉군수. 김남일 포항 부시장을 비롯해 시군 민간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협의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협력사업 논의, 시·군별 홍보사항, 공동 건의문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대응 건의사항으로는 APEC 경주 유치와 함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대응 ▲영덕·울진·삼척간 동해안 고속도로 개설 ▲울릉군 비상 대비시설 확충 건의 등에 대해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는 100만 경북 동해안 주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공동 발전을 모색하고자 2015년 1월 포항을 중추도시로 한 경주, 영덕, 울진, 울릉 5개 시·군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ks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주시, '시민이 감동하는 소통과 섬김 행정' 실현
- 한국원자력산업회의,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최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2016학년도 입학식' 개최
- 구미시 산후조리원 종사자 결핵예방사업 확대 추진
- 포스코, '2016년 포스코청암상' 수상자 선정
- "김병만 정글 다닐 때 '사망보험' 20여개 가입한 전처…'죽음 기다렸나'"
- 김소은 '우결' 남편 故송재림 추모…"긴 여행 외롭지 않길"
- '결혼식 대참사'…100명 초대했는데 5명만 등장 "내가 뭘 잘못했나"
- [단독] 사생활 논란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았다…25억 시세차익 [부동산360]
- 이태곤 "결혼 전제 연애 중…이번에 못 하면 혼자 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