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환, 홈쇼핑계 유재석다운 스케줄…"하루 7개까지 방송한 적도"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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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홈쇼핑 방송에서 맹활약 중인 염경환이 바쁜 스케줄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개그맨 겸 쇼호스트 염경환이 '매출 30억, 홈쇼핑계 유재석'이라고 소개됐다.
특히 염경환은 스케줄이 가장 많았던 날을 떠올리며 "하루에 방송 7개까지 해봤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더했다.
염경환은 맞다며 "그래서 제 꿈이 있다면 모든 홈쇼핑 방송사를 한 건물에 다 몰았으면 한다"라고 농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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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TV 홈쇼핑 방송에서 맹활약 중인 염경환이 바쁜 스케줄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개그맨 겸 쇼호스트 염경환이 '매출 30억, 홈쇼핑계 유재석'이라고 소개됐다.
그는 "아침에 벌써 방송을 하고 왔다. 프라이팬 하고 점심에 진공포장기 했다. 지금 녹화 끝나고 가서 프라이팬을 또 해야 한다"라고 알렸다.
이를 듣던 MC 송은이가 "하루 스케줄이 어떻게 되냐"라며 궁금해 했다. 염경환은 "오늘은 3개밖에 없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MC들이 3개밖에 안되는 거냐면서 놀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염경환은 스케줄이 가장 많았던 날을 떠올리며 "하루에 방송 7개까지 해봤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더했다.
이에 "방송사 간 거리가 멀지 않냐"라는 질문이 나왔다. 염경환은 맞다며 "그래서 제 꿈이 있다면 모든 홈쇼핑 방송사를 한 건물에 다 몰았으면 한다"라고 농을 던졌다.
아울러 "한 건물 안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왔다갔다 하면 (방송을) 더 많이 할 수 있지 않냐. 지금은 판교, 천호, 마곡, 상암 이렇게 나뉘어 있으니까 힘들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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