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예보’ 3x3 코리아투어 서울대회, 1일차 개최 장소 잠실학생체육관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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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A 3x3 코리아투어 2023 서울대회 1일차 경기 장소가 변경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이하 협회)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서울신문사 앞 광장(서울마당)에서 개최 예정인 KBA 3x3 코리아투어 2023 서울대회 1일차 일정인 15일 경기 장소를 비 예보로 인해 잠실학생체육관으로 변경한다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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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구협회(이하 협회)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서울신문사 앞 광장(서울마당)에서 개최 예정인 KBA 3x3 코리아투어 2023 서울대회 1일차 일정인 15일 경기 장소를 비 예보로 인해 잠실학생체육관으로 변경한다고 알려왔다.
협회는 이번 대회의 각 종별 예선전이 열리는 15일 오전 비 예보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대회 1일차인 15일에 한해서만 기존 개최 장소인 서울신문사 앞 광장 야외코트가 아닌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대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개최 장소를 변경했다. 결선 토너먼트가 진행되는 16일 일정은 기존 계획대로 서울신문사 앞 광장(서울마당)에서 펼쳐진다.
협회는 과거에도 우천으로 인한 대회 개최 장소 변경에 잘 대응해 왔다. 지난 해 6월 양산대회 대회 진행 중 비가 내려 어려움을 겪었던 코리아투어는 당시에도 발 빠른 대처로 선수와 관계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도 했다.
환경적인 제한 탓에 아쉽게도 당초 계획과는 어긋나게 됐지만 이와는 별개로 최고의 대회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는 협회는 “부득이하게 비가 내린다는 소식을 접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시설에서 참가자들이 멋진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시즌 3x3 코리아투어의 시작을 알릴 KBA 3x3 코리아투어 2023 서울대회는 초등부 9팀, 중학부 9팀, 고등부 9팀, 남자OPEN부 12팀, 여자OPEN부 9팀, 코리아리그 남자부 10팀, 여자부 5팀 등 총 63팀이 도전장을 냈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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