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 돼...” 샘 해밍턴, 인종차별 때문에 美 이민 간다는 기사에 분노

김태형 2023. 4. 12. 2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터무니없는 이민 기사에 분노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썸'에는 '[ENG] EP.21 "우리 변화가 필요해!" 샘해밍턴X정유미 #대실하샘 21화'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샘 해밍턴과 아내 정유미는 유튜브 조회수를 높일 방법에 대해 궁리했다.

샘 해밍턴은 "아니... 무슨 말도 안 되는"이라며 "인종차별 때문에 (이민 간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그래"라고 분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처 | 유튜브 ‘스튜디오 썸’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터무니없는 이민 기사에 분노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썸’에는 ‘[ENG] EP.21 ”우리 변화가 필요해!” 샘해밍턴X정유미 #대실하샘 21화’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샘 해밍턴과 아내 정유미는 유튜브 조회수를 높일 방법에 대해 궁리했다.

샘 해밍턴은 낮은 조회수의 이유로 “쇼츠 영상에 맞춰져 있으니까”라고 분석했다.

정유미는 “매일 똑같은 옷을 입고 있으니까”라며 날마다 똑같이 입는 빨간 가운을 언급했다. 샘 해밍턴도 이에 동의했다.

제작진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던 콘텐츠가 “(윌리엄과 벤틀리가 나오는 것이 아닌) 단 둘이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가장 많은 기사가 났던 것으로 “두 분의 이민 고민”이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정유미는 “우리는 이민 고민 많이 한다. 식구들 전부 비자도 받아놨다”라고 말했다. 이 소식에 온라인에는 수많은 이민 기사들이 쏟아졌던 것.

정유미는 “난 내가 가는 줄 알았어”라며 난리가 났던 당시를 떠올렸다. 샘 해밍턴은 “아니... 무슨 말도 안 되는”이라며 “인종차별 때문에 (이민 간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그래”라고 분노했다.

정유미는 “진짜 갔으면 해서 그러는 건가”라고 푸념했다. 샘 해밍턴은 “미국 언제 가요? 학교에서도 소문났나 봐”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tha93@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