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습격' 지수, "나를 해치려는 음모가 있는 게 확실해" 의심

최지예 2023. 4. 1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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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재킷 촬영 중 벌레들의 습격에 괴로워 했다.

촬영에 돌입하자 생각보다 많은 벌레가 있었고, 지수는 "인생 최대의 고비가 왔다"며 "이게 맞아? 누군가 나를 해치려는 음모가 있는 게 확실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수는 벌레들의 공격으로 어려운 가운데도 유쾌하게 촬영을 마쳤다.

지수는 "너무 무겁다", "아프다"라면서도 프로답게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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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재킷 촬영 중 벌레들의 습격에 괴로워 했다.

지수는 자신의 유튜브채널 '행복지수 103%'에 '오늘의 지수 재킷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지수는 밤까지 진행된 재킷 촬영에 앞서 준비를 마쳤다. 그는 "지금 저녁이고, 조명을 나한테 쏘면 벌레들이 나를 따라올 거야"라며 비장한 각오로 촬영에 나섰다.

촬영에 돌입하자 생각보다 많은 벌레가 있었고, 지수는 "인생 최대의 고비가 왔다"며 "이게 맞아? 누군가 나를 해치려는 음모가 있는 게 확실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수는 벌레들의 공격으로 어려운 가운데도 유쾌하게 촬영을 마쳤다. 

지수는 또 어마어마한 무게의 의상과 큰 귀걸이를 착용하고 사진을 찍었다. 지수는 "너무 무겁다", "아프다"라면서도 프로답게 촬영을 마쳤다. 

"지금은 마지막 착장 준비 중"이라는 지수는 "오늘 여섯 착장을 입느라 힘들었지만 내일이면 추억이 될 것"이라면서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지수는 지난달 31일 첫 솔로 싱글 'ME'를 발매, 타이틀곡 '꽃(FLOWER)'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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