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현 "논산서 육가공 사업, 4년째 갈매기 아빠 생활"(퍼펙트라이프)[TV캡처]

송오정 기자 2023. 4. 1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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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용현이 현재 육가공 사업을 하면서 4년째 갈매기 아빠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윤용현은 '갈매기 아빠'(직장 때문에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아빠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생활 중이라며, 가족은 현재 일산에 자신은 논산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뒤이어 공개된 VCR을 통해 윤용현이 현재는 논산에서 육가공 사업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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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윤용현이 현재 육가공 사업을 하면서 4년째 갈매기 아빠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윤용현이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윤용현은 '갈매기 아빠'(직장 때문에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아빠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생활 중이라며, 가족은 현재 일산에 자신은 논산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 문제로 논산까지 가기 됐다고 덧붙였다.


뒤이어 공개된 VCR을 통해 윤용현이 현재는 논산에서 육가공 사업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윤용현은 "제가 직접 도축장에 가서 소를 싫어 온다. 제가 발골을 한다. 부위 별로 보내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직접 발골 및 정형까지 하고 있다고.

육가공 사업을 하게 된 배경이 무엇인지 묻자, 윤용현은 "우리 배우들은 다 아시겠지만 50세 정도의 나이가 되면 역할이 없다. 상황적으로 여러가지 안 좋은 것도 있었고. 이러다가 '사랑하는 가족들을 굶기겠다'란 생각에 어떻게 할까 생각했다. 충남 홍성이 고향인데, 홍성 한우가 제일 유명하지 않나. 한우 사업을 시작해 흘러흘러 논산까지 갔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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