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칼컵에 이어 챔스 탈락 직전… 뮌헨의 감독 교체는 역효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에른 뮌헨이 나쁘지 않은 성적인에도 율리안 나겔스만 전 감독을 내치고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했지만, 오히려 역풍 맞을 위기에 있다.
뮌헨은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원정에서 0-3으로 패했다.
투헬 감독은 3년 전 첼시를 이끌고 맨시티를 꺾고 우승했기에 기대가 컸지만, 재연하지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나쁘지 않은 성적인에도 율리안 나겔스만 전 감독을 내치고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했지만, 오히려 역풍 맞을 위기에 있다.
뮌헨은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원정에서 0-3으로 패했다. 2차전 홈 경기에서 최소 4골 차 이상 승리해야 극적인 4강행에 성공한다.
뮌헨의 이번 맨시티와 1차전 결과는 충격이었다. 맨시티가 강팀이지만, 매 시즌 UCL 우승후보인 뮌헨은 힘 한 번 쓰지 못하고 무너졌다.
더구나 우승을 위해 나겔스만 전 감독을 경질하고 투헬 감독을 데려왔다. 투헬 감독은 3년 전 첼시를 이끌고 맨시티를 꺾고 우승했기에 기대가 컸지만, 재연하지 못했다.
문제는 뮌헨이 감독 경질 역효과를 맞이할 수 있다. DFB-포칼컵은 프라이부르크에 패해 탈락했고, UCL도 무관일 가능성이 커졌다.
또한, 분데스리가라 해서 다를 게 없다.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겨우 2점 차다.
만약, 뮌헨이 올 시즌 우승 3개를 다 놓쳐버린다면, 뮌헨이 나겔스만을 경질한 선택은 최악의 한 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나미노 대 굴욕, “휴~ 쟤 안 사서 다행 215억 아꼈네” 안도
- 공수 모두 붕괴했다...속절없는 5연패, 삼성 이대로 무너지는가?
- “빅터 오시멘, 올여름 B.뮌헨 합류” 獨 스카이스포츠
- ‘도르트문트 잔류! 연봉 삭감? OK’ 은퇴까지 함께한다!
- 바르사 1군 등록 가능성 희박…초신성 MF, 첼시와 협상 시작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